너무 늦은 입주후기입니다.

저는 방을 계약하고  일본에 왔지만 입주시기랑 맞지않아 한달정도를 쉐어하우스에서 지냈답니다.

입주일을 11월 초반으로만 정하고 왔고 쉐어하우스는 1달만 계약을 했기에

11월 8일이면 방을 빼야했는데...솔하우징에서 2주정도 걸리는 룸클리닝을 빠르게 재촉해서

쉐어하우스 계약 마지막 날에 무사히 입주를 할수 있었어요!

안돼면 짐들고 일주일동안 호텔 전전할뻔....방을 구할때도 비자가 늦게나와서 늘어지기도 많이 늘어지고

이것저것 고민이 많고 해서 많이 망설이기도 했는데 솔하우징에서 추천매물도 많이 보여주시고

오래 기다려도 주시고 좋은 방을 구해주셨답니다. 입주한 방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다만 입주할때 걸렸던것은 북향이라는거? 북향은 습기도 많이 차고 방에 해가 전혀안들어와서 곰팡이도 생긴다고

들었던 터라 방을 정하고도 고민도 많이 했지만 솔하우징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북향이지만 입주를 했는데

지금까지는 전혀 불편한 점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

방도 혼자 살기 너무 좋고 학교까지 도어투도어로 30분걸리고!! 옆방도 조용하고...

다만 옆방에서 담배피는듯? 냄새가...ㅜㅜ 정말 혼자살기 딱 좋은 크기의 1K랍니다! 

(북향이라고 다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울집 좋아요..ㅋ.ㅋ)

하지만 만약 다음에 또 방을 구해 이사한다면 이번에는 동향으로! ㅋ

마지막으로 울집에서 보이는 풍경사진으로 저는 이만!

(사실 집도 집이지만 이 탁트인 풍경에 계약한것도 한 몫한답니다...ㅋ 아침마다 일어나서 창밖을 보면 을매나 좋은데요....ㅎㅎㅎ)

*저는 토스터기를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