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날씨로 접어든 요즘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조금만 소홀해져도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든든하게 껴 입고 다니셨으면 합니다.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괜한 오해를 받는 일이 없어야겠죠. 코로나로 오해받는 감기에 이어, 주거를 고를 때의 오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주거 상담을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검색 조건 중 하나로 [목조x] 목조를 먼저 배척하시는 경향이 많은데요. ※ 일본에서는 목조형 주택을 아파트(アパート)라고 합니다. 목조를 터부시하는 근거로는 직접 살아본 경험이 있다기 보다는 웹상에 떠도는 카더라나 실제 살아 본 일부 경험자의 경험담이 과장 확대되어 오해로 고착화 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어 목조형 주택에 대한 오해도 풀고 장점에 대해서도 안내 해 드렸으면 합니다. :D [장점1] * 비용이 저렴하다 일본의 임대차 계약 시엔 여러가지 초기비용들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이런 여러가지 초기비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키킹0, 레이킹0) 저희 홈페이지에서 현재 모집중인 실제 매물입니다. 1. グレースモード 203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49835
2. ソフィアスイング 204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976
3. ソフィアアイ 203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945
[장점2] * 위치가 좋다 건물 전체의 단위면적이 맨션형 주택에 비해 작은 이유로 도심 요소요소 자투리 땅에도 생길 수 있다보니 역세권 곳곳의 매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グレースレーヌ 202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268 * 나카이 : 신주쿠구, 토에이오오에도선과 세이부신주쿠선이 다닙니다. 2. フェリスアンナ 206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569 *메이다이마에: 스기나미구, 케이오선과 케이오이노카시라선이 다닙니다. 3. フェリスシトロン 104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49764 *사기노미야 : 나카노구, 타카다노바바에서 급행으로 1개역 4. フェリスクラング 102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951 *니시오기쿠보 : 스기나미구, 츄오, 소부센이 다닙니다.
[장점3] * 옵션(가전, 가구)付き 일본의 부동산 임대 매물은 노옵션이 기본인데 반해, 유독 솔하우징에서 소개하고 있는 목조형 주택에서는 옵션이 갖춰진 목조형 주택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처럼 1년 이내로만 단기 거주를 계획한 분들께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 ソフィアマジック 203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937 2. ソフィアアップル 203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918 3. ソフィアオランジェ 203号室 http://solhousing.com/03/view.php?uid=50877
자 그럼 이번에는 반대로 업자가 바라보는 목조형 주택의 단점에 대해서도 여과없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1] * 습기, 결로현상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인데요. 습기를 방지하는 건물 내장제로서는 목재만한게 없죠. 목조형이든 맨션형이든 내장제는 목재(합판)와 종이(벽지)로 마감되기 때문에 같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구요. 실제 내부 습도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는 주변 환경에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집이 큰 공원이나, 하천, 강 주변 등) 일본은 대표적인 해양성 기후의 국가로 계절에 관계없이 평균 습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지진만큼이나 일본에서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하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해결책 바로가기] [단점2] * 벌레 트러블 이 부분도 습기만큼이나 오해가 있는 부분입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환경적 요인으로 원체 습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습기는 벌레에 중요한 서식 조건인만큼 벌레 역시 일본에서 살아간다면 피할 수 없이 안고가야 하는 환경적 요인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마음 편합니다. ^^;; 여기서 제 개인적 일화를 말씀드리면 목조 살땐 기껏해야 나비나 나방, 개미 정도만 보고 살았는데 맨션으로 이사오니 그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ㅜㅜ 그분께선 목조와 맨션을 가리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어디든 출몰 할 수 있단거죠. 내가 청결하더라도 주변 세입자들 관리소홀하다면 발생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발표도 있었습니다. 건물 전체가 청결하더라도 외부에서 유입 될 수도 있습니다. 불빛이나 음식냄새를 맡고 날아 들기도 하죠. 이 부분 역시 개인적인 노력으로 어느정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 바로가기] [단점3] * 방이 좁고 방음이 약하다 약 2~3평 정도의 크기로 작은것이 사실이지만 전용의 키친, 샤워실,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과 공유를 해 나갈수 밖에 없는 쉐어하우스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집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를 골조로 삼는 맨션형 주택에 비해서는 방음에 취약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업자로도 사실상 이 부분이 목조형 주택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분들은 목조형 주택은 피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독채형이거나 끝에 위치하여 한쪽면으로만 대면하고 있는 주거라면 고려해 봐도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일화로 한국 대학가 원룸에 살았을 때 옆집 사람이 밤마다 기타를 쳐서 조용히 하라고 벽을 쾅쾅 치고 경찰도 부르고 해봤습니다. 그때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다만 일본은 소음민폐에 대해 엄격한 나라이기 때문에 신고하면 대처를 잘 해줍니다. 목조형 주택 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1. 초기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저렴한 주거를 찾지만 단독의 주거를 찾을 경우. 2. 워킹홀리데이 비자 처럼 1년내 거주만 예정하는 경우. 3. 가전, 가구 구입과 처분의 수고를 덜고자 하는 경우. 4. 깨끗한 신축매물을 선호하는 경우. 5. 도쿄 23구 내로 도심에서 가까운 거주를 찾을 경우. 주식회사 솔하우징에서는 2020년 신축의 목조형 매물을 포함, 완공 10년 이내로 지어진 깨끗하고 쾌적한 목조형 주택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주거인만큼 선입견 없이 검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처럼 짧은 기간 거주를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특화된 매물이라는 점 다시한번 환기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10년이 넘는 기간, 수천건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지만 목조형 주택이라고 하여 문제를 제기 받았던 적은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솔하우징이 소개하는 목조형 주택은 믿고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위 건물은 케이오선, 마루노우치선, 츄오소부선, 세이부신주쿠선, 세이부이케부쿠로선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상에 없더라도 위치를 말씀해주시면 바로 소개 드릴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카오톡 문의 : solhousing |
